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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블로그 운영]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까지의 기록

by The Engineer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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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4/11/09

 

요약

※ 신청 횟수: 총 4회, 글 개수(구글 검색 가능한 글 개수 기준): 5개일 때 2회, 8개일 때 1회, 10개일 때 1회 (승인)

※ 작성한 글이 구글 색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그때그때 등록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포스트가 10개 정도 되었을 때 애드센스 광고 게재 신청을 하는 것이 무난한 듯싶다.

※ 블로그 포스트를 쓰고 공유하는 걸 즐기는 태도로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본문

줄여 이야기하자면, 필자는 하다 보니 애드센스에 광고 게재를 허가받을 수 있었다. 이번 포스트는 애드센스 광고 게재 허가를 받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기록하는 차원에서 작성되었다.

 

이 블로그는 일 년 전에 몇 개의 글을 쓴 상태로 방치되었었다. 그리고 올해 10월 중순에 이르러 블로그를 잘 관리해 보고자 마음을 먹고 관리를 재개하게 되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방치된 일 년 동안 작성된 포스트들에 대한 데이터가 구글 서치콘솔에 있었고 이를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분석되어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에 어떤 글을 쓰면 좋을지 어느 정도 생각해 보기 용이하여 좀 덜 막막했던 것 같다.

 

이후 애드센스 승인요건을 찾아보기 위해서 검색한 결과 포스트가 10개 정도는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검토 신청부터 실제 심사까지 시간이 1~2주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에도 포스트를 꾸준히 업로드하면 된다는 의견도 많이 있어 우선 글이 5개였던 시점에 애드센스 심사 신청을 하였다. 그로부터 열흘 후,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는 이유를 달고 거절 메일이 왔다. 당시에는 작성한 글이 8개였던 시점이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5개의 글만 구글에 색인되어 있던 상태였다. 어쨌든 바로 검토 신청을 다시 했고, 이틀 만에 거절 메일이 왔는데 이번에는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이었다. 그리고 구글 서치콘솔 상에서 새로 작성한 글들이 리디렉션 오류로 색인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당 오류를 해결하여 색인된 글이 8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검토 신청을 하였으나 또 이틀 만에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로 거절 메일이 왔다. 이 시점에서 글이 10개가 색인에 등록이 될 때까지 재검토 신청을 보류하기로 했다. 그리고 글이 10개가 색인이 된 후 재검토 신청을 했고 마침내 광고 게재 승인이 날 수 있었다.

애드센스 허가여부를 알려주는 이메일 모음을 보여주는 이미지.
애드센스 승인 관련 이메일 기록

 

애드센스 승인조건과 마음가짐

블로그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대략적인 승인조건은 10개 이상의, 각각 1000자 이상 길이의 포스팅인 것 같다. 이는 쉽게 이야기하면 구글 측에서 블로그를 평가할 만큼 많은 글이 필요하고, 그 퀄리티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소 콘텐츠의 양의 적당한 퀄리티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포스팅 10개 작성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오히려 포스팅이 구글에 색인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고, 따라서 이 과정이 꽤 지난하게 느껴지며 괴롭기도 하다. 필자 생각에는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고 넉넉하게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2~3일에 하나 정도에 적당한 포스팅을 업로드하면 마음고생이 좀 덜할 것 같다.

참고자료

없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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