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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4/11/16
요약
오늘 세 개의 글을 구글 서치콘솔 및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이용하여 색인하고 각각의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데에까지 기간을 체크해 보았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구글 서치콘솔: 색인 요청 ▶ 등록: 10분 이내, 구글에 검색 노출: 약 6시간
2.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색인 요청 ▶ 네이버에 검색 노출: 약 1시간
본문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했을 때, 가장 답답했던 점은 작성한 글이 검색엔진(구글, 네이버 등)에서 검색이 가능해질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었다. 구글 서치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새로 작성한 글의 URL을 구글에 등록하거나 네이버에 수집요청을 하는 것까지는 수동으로 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그냥 기다려야 한다. 이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구글에는 검색 노출이 될 때까지 며칠 씩 걸린다는 내용이 지배적이었으며 또한 다른 오류 등으로 인해서 URL 등록이 불가능하거나 하는 여러 문제가 중복해서 발생하기라도 하면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현재 필자는 구글 서치콘솔 상에서 더 이상 특별한 오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상태로 유지 중이기에 구글과 네이버에서 새로운 URL을 등록한 후 각각의 검색엔진에서 검색 가능해질 때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궁금해졌다. 마침 블로그의 '공지사항' 글들의 URL은 등록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최근 글을 등록하면서 나머지 두 개를 합쳐 총 세 개의 글에 대해 구글/네이버에 URL 등록 이후 검색될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해 보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측정 방법은 특별하지 않고 URL 수집 요청 후 주기적으로 새로운 글이 검색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원활한 검색을 위해 네이버/구글에서 site 연산자를 활용하여 본 티스토리 사이트의 페이지만을 검색하고 새로 등록한 글이 나오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네이버에서는 URL 수집 요청 이후 1시간 만에 검색 가능했고 구글에서는 URL 색인 생성 요청 이후 10분 정도 후에는 색인이 등록되었고 약 6시간 내에는 구글에서 검색 가능했다.
이렇게 쭉 적어놓고 보니 블로그를 시작한 후 초반에 글을 작성한 이후에 구글에 노출될 때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받은 스트레스는 아무래도 글이 노출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라기보다는 오류로 인해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참고자료
없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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